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미향단 역의 손세빈/사진=디오르골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미향단 역을 맡은 배우 손세빈이 이전과는 다른 시크하고 도도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세빈은 극 중 미향단 캐릭터가 평소 본인의 모습과 닮은 부분도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웹툰이 원작인 '프린스의 왕자'는 총 10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는 일일 드라마로 지난 8일 자정에 네이버 티비캐스트로 1화를 공개했다. '프린스의 왕자'는 공개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린스의 왕자'는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이 박시현 역, AOA 유나가 박유나 역, 배우 임윤호가 캐슬소프트 대표 이몽룡 역을 맡아 손세빈과 호흡을 맞춘다.

현재 조여정, 연우진과 함께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중인 손세빈은 최근 대학원 및 촬영을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