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부산외대·울산대 세종학당 신규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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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와 부산외대가 해외 한글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의 신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의 '2015 신규 세종학당 지정 심사' 결과에 따르면, 동서대는 인도네시아 제2도시인 수라바야에 위치한 페트라크리스천대학에, 부산외대는 중국 최대 교육대학인 북경어언대에 최초로 세종학당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번 세종학당 신규 지정에는 31개국 70개 기관이 신청,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0개국 16개소의 세종학당이 새롭게 지정됐다. 동남권에서는 동서대, 부산외대 외에 울산대가 설립인가를 따냈다. 김건수 기자 kswoo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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