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통합캠프. 금정구건강가정지원센터 제공

금정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가족사랑 통합캠프 '자연애 가족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연애 가족애'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이달 30~31일, 6월 27~28일, 7월 25~26일, 8월 22~23일 등 네 차례에 걸쳐 금정구 노포동 남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5월에는 일반 10가족, 6월에는 다문화 10가족, 7월과 8월에는 다문화 5가족과 일반 5가족이 참가 대상이다. 금정구 지역주민으로 아버지 참여가 필수다.

첫날 프로그램은 발대식, 가족티셔츠 만들기, 미니 올림픽, 추억 만들기, 가족인문학 강좌, 캔들 파이어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우리 가족은 요리사, 숲 체험, 포토북 만들기, 해단식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일반가정이 참여할 땐 1인당 참가비 2만 원을 내야 한다. 다문화가정은 무료. 선착순 마감. 051-513-2131.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