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특성화사업단] 동서대학교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스마트산업 창의적 인재 육성

동서대 동남권 중소기업 중심 메카트로닉스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연구 결과물을 전시, 발표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스마트산업적응형 소프트웨어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단

참여 학과 : 컴퓨터공학부

한 줄 소개 : 스마트산업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창의융합 인재 키운다

첨단 IT 시대의 제2막은 소프트웨어 중심 스마트산업이다. 사업단은 5년간 약 70억 원의 국가지원금으로 기존 교육체제를 탈피한 파격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스마트산업에 적합한 창의융합 인재를 키운다.

소프트웨어 개발(Software Development), 전문성(Professional), 산업적응(Adaptive), 창의성(Creative)과 외국어(English) 영역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이 각 영역의 첫 글자를 딴 'S.P.A.C.E'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을 재편해 먼저 기초역량을 강화한 뒤 고학년에서 5개의 전문화된 트랙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O 플러스 교육과 SW-TC 튜터링을 들 수 있다. O 플러스 교육은 사전에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통해 학습하고, 강의실에서는 교수와 강의조교의 보조를 받아 소프트웨어 집중코딩 실습을 한다. SW-TC 튜터링은 튜터(개인지도교사)와 튜티로 1대 3~4명 구성의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저학년의 전공기초 수준별 학습을 돕고,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테스티벌(테스트+페스티벌) 수업은 전문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해당한다. 기존 16주 강의에서 탈피하여 10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한 뒤 6주 동안 심층문답 형식으로 학업 이해도를 평가한다. 테스티벌 기간에는 학업 수행평가를 넘어 교과목 담당교수와 튜터가 집중 지도를 통해 학생의 전공 이해도를 끌어올리게 된다.

상상워크숍&상상개발(I&D) 프로젝트 지원은 창의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첨단 기자재가 구비된 공간에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개발해 전공분야에 대한 자긍심을 강화하고 취업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

현장실무 융합기술 집중 교육

■동남권 중소기업 중심 메카트로닉스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참여 학과 :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한 줄 소개 : 동남권 최고의 메카트로닉스 융합 전문인재 양성

정보시스템공학계열은 지난해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매년 9억 원씩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먼저 학부 명칭을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로 바꿨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무 융합기술 공학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을 통합한 학문이다. 스스로 판단해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지능형 로봇과 무인자동차, 집주인의 음성을 인식하는 음성인식주택, 바이오리듬을 인지하는 숙면 침대, 자동화기계 시스템까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스마트세상을 이끌 것이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모든 직무과정을 구체화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의 핵심은 자기주도 교육과정 SDC(Self Development Curriculum)다. 기계 설계, 전자회로 설계, 제어시스템 등 다양하게 개설된 교과목을 토대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성장계획에 따라 개개인의 꿈, 목표, 실력에 맞춤한 학생별 고유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졸업 후 융합 ICT 기계부품업체, 로봇 관련업체, 자동화 장비업체, 전기전자 관련업체, 정보통신 관련업체, 기계·전자·자동차·조선 관련업, 보건의료업, 연구소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창업도 유망하다.

정리=최혜규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