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주)에스에이치팩,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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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수) 오후 3시, ㈜에스에이치팩 대회의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혁철)과 차세대 유압실린더 제조 전문업체인 ㈜에스에이치팩(대표이사 이종원)은 2월 4일(수) 오후 3시 ㈜에스에이치팩 대회의실에서 상호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강서구 화전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스에이치팩(SHPAC, http://www.shpac.com)은 ‘World Class 300’ 프로젝트의 지원대상기업 후보군을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Pre-World Class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 유망 중견 기업이다. ‘World Class 300’은 2017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2015년 World Class 300 진입을 목표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연구개발 사업 공동수행, 교육훈련, 인력교류 등에 힘쓰는 한편, 기술이전과 경영자문 협력, 연구장비 등 연구 인프라의 공동활용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1973년에 설립돼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에스에이치팩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아 볼보 건설기계, 현대중공업, 클라크 지게차로부터 우수협력업체로 지정됐다. 2014년 일본법인을 설립하고,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매출 1,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후, 이종원(왼쪽) 에스에이치팩 대표이사와 권혁철 부산대 산학협력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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