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특성화사업단] 동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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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동서대 디자인홀 앞에서 디자인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디자인 영역을 표현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가치창조 디자인 인재양성사업단

한 줄 소개 혁신적 융복합 루트교육을 통한 창의적 디자인 인재 양성

'차세대 미디어 인재 양성사업단'
현장시스템 미디어 아웃렛 구축


참여 학과 디자인학부(8개 루트 과정), 패션디자인학과

동남권 유일한 디자인 분야 특성화사업단이자 분야별로 1개뿐인 명품 우수학부에도 선정된 디자인 분야 최고 대학이다. 5년간 약 22억 5천만 원 지원으로 다양한 국제프로그램과 장학금을 운영한다.

특성화 교육은 융복합 루트교육 체계 구축, 디자인 전문성 실현, 국제화 및 지역사회 가치실현이라는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2015년 최첨단 기자재를 갖춘 디자인대학 창의능력개발센터가 완공된다.

융복합 루트교육은 기존 전공체제에서 탈피해 디자인 전문화의 유연성을 갖추기 위해 개편한 새로운 교육체제다. 8개 루트로 구성된다. 루트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한 협동 프로젝트 수업과 산업체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받는다.

디자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디자인학부 모든 학생들의 공모전 참가와 수상을 지원하는 1인 1공모전을 지원한다. 또 학생의 디자인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단계까지 진행하는 산학연계 수업 '클래스-셀링을 통해 디자인 실무를 경험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 된다.

IF, REDDOT, IDEA과 같은 세계 3대 공모전 출품을 지원해 학생들은 세계 무대에서 스타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한·중·일 공동 교육과정, 국제전시와 워크숍으로 국제적 소통능력도 키운다. 그밖에 교수·학생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적 역할을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양성한다.

윤지영 사업단장은 "융복합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과 특화된 국제교육 프로그램, 장학금 혜택 등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아시아 디자인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 미디어 인재 양성사업단

한 줄 소개 현장경험 선행교육을 통한 미디어 융합형 인재 양성('넌 학교 가니? 난 회사 간다!')

참여 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PR전공, 방송영상전공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기존 영상매스컴학부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로 개편해 융복합 교과과정을 신설하고, 교내 현장시스템인 미디어 아웃렛을 구축, 운영한다.

지난달 9일 개소한 230평 규모의 미디어 아웃렛은 사업단의 핵심이다. 실무중심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중심교육이 가능한 방송콘텐츠제작사, 마케팅커뮤니케이션대행사, 인터넷방송국을 실제 회사와 같이 구축했다. 3·4학년은 1년 동안 의무적으로 각 부서에 배치돼 전공수업과 산업체 프로젝트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과 TV 광고, 홍보영상 등을 기획, 제작, 송출한다.

미디어 아웃렛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을 브랜드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셀프 브랜드 프로그램'의 직무 심화학습도 할 수 있다. 진로 분야는 방송영상전공의 경우, 프로듀서, 기자, 콘텐츠 기획자 및 마케터, 촬영감독, 편집감독, 방송기술 감독, 아나운서, 리포터 등이며, 광고PR 전공의 경우 광고 기획자, 홍보 기획자, 카피라이터, CF 감독, 광고제작 플래너, 기업 홍보 등이다.

동남권 유일한 방송·광고홍보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으로, 교육부가 5년간 40억 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정규 교과과정 외에도 인문학 강좌, 지식 콘서트, 문화체험과 단기 강좌 등 다양한 창의능력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내외 공모전 출품, 연구회 활동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받는다. 성적이 아니라 교내현장 시스템 활동 성과 중심의 성과 보상형 장학금 혜택도 있다.

교내현장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산업체 근무 방식과 동일하게 수업한다. 방송영상과 광고PR 전공 간 공통과목도 개설했다. 제작 인프라도 최고 수준이다. 정리=최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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