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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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움이 주최한 블루앙상블 송년음악회 모습.

지역에서 주민들과 밀착해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는 '스페이스 움'이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1월 2일 오후 7시 30분 '차(茶)가 있는 음악회' 기획 프로그램으로 '부산 리더스 플루트 앙상블'이 출연, '2015년 새해맞이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특별기획으로 8일 오후 7시 30분 소프라노 왕기헌과 테너 이칠성이 피아니스트 김경미와 함께 듀오 콘서트를 가진다. 연주자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이다. 전시 작품 경매 행사도 열린다.

이어 15일 '더 콰르텟' '하이든 & 라벨', 22일 '아이네 플루트 앙상블' '플룻과 국악의 멋스러운 만남', 29일 '음악대륙 가이아' 'Traveling' 콘서트가 이어진다. 또 1월 19일~ 2월 9일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정문정 피아니스트 해설로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이야기' 기획도 마련돼 있다. 미술 행사로 1월 5일 ~ 2월 9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우징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여행스케치' 역시 준비하고 있다. 010-4849-3563 박태성 선임기자 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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