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손시헌 선수, 모교 동의대에 발전기금 이천만원 기탁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유격수 손시헌 선수(동의대 체육학과 졸업, 99학번)가 12월 9일(화) 15시, 동의대 본관 총장실에서 공순진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이천만원을 기탁했다.

손시헌은 지난해 NC 다이노스와 2017년까지 4년간 30억원(계약금 12억원 + 연봉 4억원 + 옵션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손시헌은 NC의 어린 내야진을 이끌며 팀을 준플레이오프에 올려놓는데 기여했다.

손시헌 선수는 “동의대학교 야구부 제1회 졸업생으로 학교의 풍족한 지원을 받으면서 대학생활을 했습니다. 동의대 야구부 후배들이 여러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후배들이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동의대학교 스포츠 재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국 newmedia@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