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소식] 온천동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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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건설사 ㈜삼정기업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아파트(조감도)를 내달 중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582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84㎡ 단일 평수다.

아파트 주변으로 동래중, 동래고, 사직고 등 명문 학교가 포진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달북초와 온천중은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했다. 부산도시철도 3,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동래 롯데백화점, 동래 롯데마트,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등의 쇼핑센터와 사직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의 레저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다.

자연환경도 좋다. 아파트 뒤편에 백양산이 자리 잡았고 근처엔 온천천 시민공원과 금강공원까지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 공기를 여과없이 느낄 수 있다.

아파트 내부에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시설을 비롯해 입주민의 교육을 위한 작은 도서관,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까지 갖췄다.

삼정기업측은 "아파트 평면이 동선의 효율성을 높인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에 효과적"이라면서 "넓은 드레스룸과 다양한 수납공간도 눈길을 끌 것"이라고 말한다.

견본주택은 동래구 온천동 만덕터널입구 삼정주택문화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문의 051-580-4775.

한편 삼정기업은 지난달 강서구 지사과학단지 삼정그린코아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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