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어린이안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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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애서 열린 어린이안전대상 공모전에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회 어린이안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 등이 주최한 어린이안전대상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 보급시켜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어린이 스마트 위치관리시스템 구축', 'U-스마트 안심택시 서비스 운영',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어린이 안전체험관 운영 '등 12개 특화사업에 22개 안전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내 구축된 226개소의 방범용 CCTV와 위치수집장치가 연계된 손목형 안심태그가 제공되는 어린이 스마트폰 위치 관리시스템의 경우 실종, 유괴 등 위급상활 발생 때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도시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 영상정보는 물론 즉각적인 위치파악이 가능해 큰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어린이 안전도시 양산시에서 미래를 짊어지고 나 갈 소중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태권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이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애서 열린 어린이안전대상 공모전에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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