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윤지수 씨 다큐멘터리 '부자'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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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신문방송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윤지수(사진) 씨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부자'가 제16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인 '부산영화-주먹상'을 받았다.

지난 21~25일 영화의전당과 가온아트홀에서 부산독립영화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영화제에서 22편의 경쟁부문 출품작 가운데 윤 씨의 '부자'는 최우수작품상과 함께 관객상인 '내 마음의 영화상'도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부자'는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고 있는 할아버지를 돌보려 매주 시골로 내려가 농사도 돕고 말동무를 해주는 아버지의 소박한 이야기가 담긴 18분 짜리 다큐멘터리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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