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 2014 APAN Star Awards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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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N StarAwards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진세연/사진제공=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배우 진세연이 2014 APAN Star Awards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레드카펫을 밟기 직전 설레는 표정부터 인기스타상 수상 직후 금빛 트로피를 들고 펼친 세리머니까지 행복한 하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세연은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장 뒤편에서의 셀카 사진과 수상 세리머니 사진을 공개했다. 우아한 블랙 드레스의 아찔한 시스루로 반전의 뒷모습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던 진세연은 레드카펫을 밟기 직전 전용 밴 안에서 시상식장에 들어서기 전 설레는 표정을 담아냈다.

진세연은 지난 15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2014 APAN Star Awards에서 여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인기스타상은 시청률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연기력과 작품성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최고 활약을 펼친 배우에게 수여하는 상.

진세연은 SBS '닥터 이방인'에서 한승희 역으로, KBS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는 김옥련 역으로 열연하며 2014년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성장을 거듭해 온 진세연은 이번 수상으로 정상급 여배우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소속사는 "이번 인기스타상 수상은 진세연의 진가를 입증하고, 배우로서 전성기를 향해 가고 있는 진세연의 스크린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하게 한다"고 전했다. 진세연은 현재 영화 '경찰가족'의 여자주인공 영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APAN StarAwards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진세연/사진제공=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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