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시아 무역사절단, 신흥시장 개척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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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아시아 무역사절단이 베트남과 필리핀 시장개척에 나서 큰 성과를 거뒀다.

㈜대호테크 등 7개사로 구성된 창원시 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최근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필리핀 마닐라 등 2개 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갖고 현지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상담 등을 통해 아시아 신흥시장의 수출판로를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무역사절단은 하노이에서 55건 상담에 678만 1천달러 어치(수출 가계약 327만 달러 어치)의 실적을 올린데 이어 마닐라에서도 56건 상담에 408만 달러 어치(수출 가계약 129만 5천달러 어치)의 실적을 기록했다.

창원시는 이번 무역사절단이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가스절단기·트레이세척기·이동식에어컨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데다 가능한 많은 바이어와 매칭 상담을 진행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성훈 기자 le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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