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사진=홍예슬 페이스북

'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개그우먼 홍예슬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상, 송영길, 홍현호, 최재원, 노우진이 함께 출연해 새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이하 '유장프')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진짜로 하는 거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이 코너는 끝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러 이 자리에 나왔다. 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라며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홍예슬을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그우먼 홍예슬은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개그 콘서트-취해서 온 그대'에서 럭셔리한 여자 손님으로 출연 중이다.

'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호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홍예슬은 어떻게 생각하나?", "'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홍예슬 여러번 화제가 되네", "'개그콘서트' 유민상 홍예슬, 예전에 유재석이 언급한 사람도 홍예슬?"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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