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자랑스러운 구민상'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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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2014 사하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에 의료법인 성원 참편한요양병원 박성백(48) 이사장, 김영준(73) 전직 교사, 삼양금속공업㈜ 서진민(49)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선행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 이사장은 편한우리공원 조성, 징검다리도서관 운영, 저소득층 쌀 지원, 감천청춘복지노인대학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선행봉사상 박성백 이사장
교육문화상 김영준 시인
산업근로상 서진민 대표이사


교육문화상의 김 씨는 33년간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지도는 물론 사하문인협회 회원으로 550편이 넘는 시와 산문을 발표해 시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산업근로상의 서 대표이사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선정, 국내 특허 획득을 비롯해 많은 일자리창출, 사회복지관 중식 봉사 등으로 사내는 물론, 외부에서도 모범적인 CEO로 인정받고 있다.

김건수 기자 kswoo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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