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최수진 파트너 윤나라 "무용계에서 4년 선배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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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최수진 파트너 윤나라(사진은 Mnet 방송화면).

'댄싱9' 최수진

'댄싱9' 윤나라와 최수진이 레드윙즈의 자존심을 살렸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댄싱9 시즌2'에서는 블루아이 윤전일 안남근 김태현 박인수 김기수 이지은 김설진 임샛별 최남미와 레드윙즈 최수진 김경일 이유민 이윤희 신규상 안혜상 윤나라 손병현 박정은이 파이널리그 1차전 사전대결을펼쳤다.

이날 사전대결에서 블루아이팀의 승리로 3점이 불리한 상태에서 4라운드를 펼친 최수진과 윤나라는 버디의 'skinny love'에 맞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슬픔을 표현했다.

연습과정에서 최수진은 "자신도 한 슬픔하는데 윤나라의 얼굴을 보니 또 슬픔이 묻어나와 두 슬픔이 모여서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전했다.

윤나라는 "최수진이 무용 4년 선배시다. 무용계에서 4년이면 할머니"라는 돌발 발언으로 최수진을 당황케했다.

이어 그는 "최수진 누나 이마에는 '독해'라고 써있다. 그런데 같이 무대를 꾸미니 생각보다 착하다"라고 말하면서 선배를 웃겼다.

'댄싱9' 방송에 누리꾼들은 "이번 '댄싱9' 진짜 최고다. 최수진 김설진 무대 보면 입이 안 다물어져", "'댄싱9' 최수진과 김설진은 급이 다르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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