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그램] 왔다! 장보리 34회(MBC 3일 오후 8시 45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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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왔다! 장보리 34회(MBC 3일 오후 8시 45분)


재희(오창석)는 동후(한진희)의 새로운 비서로 지상(성혁)이 온 것을 알고 흥분해 지상의 멱살을 잡지만 민정(이유리)이 겨우 말린다. 민정은 자신과 재희의 결혼식 준비를 지상이 총괄하게 된다는 얘기에 불안감을 느낀다. 인화(김혜옥)는 옥수(양미경)의 손이 시원찮음을 눈치채고 사연을 캐려 한다. 한편, 수봉(안내상)은 보리에게 틈나는 대로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하며 화구가방을 건넨다.

교양

강연 100℃(KBS 1TV 3일 오후 8시)


가진 것이 얼마나 많아야 기부를 할 수 있을까. 24년째 기부를 해 온 한 농부가 있다.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농사지은 쌀을 팔아 기부해 온 황규열 씨. 그의 유년시절은 지독한 가난 속에서 시작됐다는데. 그의 어머니는 그가 일곱 살 때 손가락을 다친 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돌아가셨고, 이후 어린 동생들은 제대로 먹지 못해 죽었다.

오락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SBS 3일 오전 10시 45분)


토요일 오후에서 일요일 오전으로 시간대를 옮긴 가족 버라이어티 '붕어빵'이 달라진다. 스타와 자녀들의 진솔한 토크로 사랑받고 있는 '붕어빵'이 배출한 최고의 아역 스타 박민하(8)양이 2년여 만에 가세한다. 박민하 양은 가족들의 고민을 담은 사연을 제보받아 해결책을 찾아보는 새로운 코너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연기력을 발휘해 코너의 내용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영화

일요시네마-마르셀의 여름 (EBS 3일 오후 2시 15분)

마르셀은 19세기 말 프랑스 남부의 오바뉴에서 교사인 아버지와 재단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난다. 아버지 조세프가 근무하는 학교를 자기 집 앞마당처럼 드나들며 놀던 어린 그는 일찍 글을 깨우치는 등 명석한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어머니 오귀스틴은 두통을 유발한다며 책을 못 읽게 하는 등 어린 아이는 어린 아이답게 자라야 한다는 지론에 따라 그를 보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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