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딸, 임요환과 14세 차 "딸이 오히려 임요환과의 결혼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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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 임요환과 14세 차(사진은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김가연 딸, 임요환과 14세 차

탤런트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커플의 스토리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는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마쳐 결혼식만 하지 않았을 뿐 법적으로 부부 사이다.

김가연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딸을 언급하는 패륜적인 악플러들을 집단 고소했다. 웬만하면 참는데 딸까지 건드리는 것은 참을 수 없더라"고 밝혔다. 김가연은 과거 타 방송에서도 딸에 대한 악플로 마음앓이를 심하게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8살 차이인 연상연하 커플로, 김가연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이 하나 있다. 그 딸은 현재 스무 살의 대학생이다. 김가연이 올해 42세, 임요환이 34세로 김가연의 딸과 임요환은 14살 차이가 난다.

김가연은 연예활동을 시작하면서 딸의 존재를 숨기지 않았으며 최근 방송에서는 "딸이 오히려 임요환과의 결혼을 재촉했다"고 당당히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가연 딸, 임요환과 사이 좋다니 그걸로 된 것 아닌가" "김가연 딸이 김가연보다 더 예쁘다는 소문이 있던데" "김가연 씨, 언제나 당당한 모습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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