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후속 tvN 새 월화드라마

배우 이광훈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광훈이 '고교 처세왕' 후속으로 방영될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김예리, 연출 홍종찬)에 출연을 확정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초특급 호텔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함께 그려내며, 달달함과 스릴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광훈과 함께 남궁민, 유인나, 진이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이광훈은 호텔 경영이사인 남궁민(조성겸 역)의 오른팔 사이먼 최 역으로, 남궁민과 함께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며 조력자로서의 활약을 선보이게 된다.

이광훈은 2004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언젠가는'으로 데뷔했다. 그 동안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씨티헌터' '행복합니다'와, 영화 '찌라시' '회사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스마트한 매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춘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