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티아라 지연과 쇼리, 여섯번째 OS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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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지연과 쇼리/방송캡처

티아라 지연과 마이티마우스 래퍼 쇼리가 트라이앵글 여섯 번째 OST를 함께 부른다.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최정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여섯 번째 OST곡이 베일을 벗었다.

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마이티마우스의 래퍼 쇼리, 그리고 파이브돌스의 승희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트라이앵글' OST를 통해 처음으로 입을 맞췄다.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29일 25회 방송을 통해 이들이 함께 부른 노래 '키스 앤 크라이'를 공개한 데 이어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지연과 쇼리가 OST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두 사람 모두 '트라이앵글'에 남다른 애착이 있기 때문이다. 지연은 지난달 23일, 15회 방송부터 임시완의 맞선녀 성유진 역으로 분해 '트라이앵글'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쇼리는 김재중과 신승환의 친구 제리로 출연하며 '트라이앵글' '의리 3인방'의 한 축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연과 쇼리가 함께 부른 '키스 앤 크라이'의 작곡은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맡았으며, 라틴팝 미디움 스타일의 감성적인 멜로디곡이다.

'트라이앵글' 제작진 측은 "지연과 쇼리, 두 출연배우가 함께 참여하는 곡이기에 의미가 큰 노래"라며, "29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팬분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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