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아내 알고보니 띠동갑 두 사람 만난 러브스토리 궁금하다면…
정웅인 아내 띠동갑
배우 정웅인의 아내이자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 불리는 세윤 양의 엄마가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정웅인의 귀여운 세 딸 세윤, 소윤, 다윤 양이 여행에 갖고 갈 도시락을 준비하는 부모님 앞에서 춤과 노래로 재롱을 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 딸의 귀여운 재롱에 정웅인은 함박웃음을 지었고 정웅인의 아내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여행을 따라가겠다는 막내를 집에 데려오기 위해 밖으로 나온 정웅인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 않은 청순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가족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도 수준급 요리솜씨였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남편과는 12살 띠동갑 차이다. 지난 2005년 정웅인이 대학 동기 결혼식 참석하기 위해 대구로 갔고 여기서 부인 이지인 씨를 처음 만나게 됐다.
정웅인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89학번으로 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었기에 동기들 행사에 자주 참석하는 의리를 보여왔다. 이날 정웅인 동기가 외사촌 동생인 이지인을 '경북대학교 퀸카'라며 정웅인에게 소개했고 정웅인은 "퀸카 수준이 이정도냐"라고 말하며 짓궂게 호감을 표시했다.
이지인 씨는 과거 방송에서 "대구 출신이라 매일 무뚝뚝한 경상도 사람만 봤다. 그러다가 정웅인 같은 서울 남자를 보니까 모든 것이 달콤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정웅인 아내, 정웅인은 다 가졌네", "정웅인 아내, 딸들 예쁜 게 엄마 닮아서구나", "정웅인 아내, 부럽다는 말밖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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