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그램] 무한도전 外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오락

무한도전(MBC 26일 오후 6시 25분)

상상초월 예측불허 당일치기 방콕 여행.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별한 여름휴가를 떠난다. 상반기 동안의 장기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친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한 휴가를 준비했다. 먹을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방콕에서의 하루를 마련한 것. 태국 방콕에서의 꿈같은 휴가를 기대하며 공항에 모인 멤버들은 가이드를 만나 출발을 하는 순간 고되고 험한 여행을 예감할 수밖에 없었다고.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EBS 27일 밤 11시)

수잔 브링크. 본명 신유숙. 63년 12월 20일생. 그녀는 6·25의 와중에서 실향민으로 부산에 정착한 부모의 1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인쇄소 직공이던 아버지가 1965년 한강에서 수영 중 심장마비로 익사한 후 삯바느질로 가족을 건사하다 가난을 못이긴 어머니는 막내인 유숙을 입양시키기에 이른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1년이 지난 1966년 가을이었다. 네살짜리 소녀는 이유도 모르는 채 스웨덴의 항구 도시 노르쉐핑에 도착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 31회(MBC 26일 오후 8시 45분)


옥수(양미경)는 보리(오연서)의 베개가 자신이 경합과제로 전주어르신에게 받은 황금용보임을 알아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지만, 은비가 아닌 보리가 가지고 있는 걸 혼란스러워한다. 수봉(안내상)은 억장이 무너지듯 넋두리하는 도 씨(황영희)의 동영상을 보고 또 다시 민정(이유리)을 의심하고, 민정에게 속고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을 거라고 인화(김혜옥)에게 충고한다. 한편, 지상(성혁)은 비단(김지영)을 데리고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교양

고향극장-내 마음의 풍금 (KBS 1TV 26일 오후 7시 15분)


전남 여수에 위치한 작은 섬 횡간도. 50여 가구, 100여 명이 채 되지 않은 작은 섬에선 이맘 때, 멸치잡이가 한창이다. 이곳에 모녀가 이사를 왔다. 경상북도 포항에서 섬으로 이사를 온 모녀. 엄마를 따라 이곳에 온 김한별 (13)은 모든 게 낯설기만 하다. 그들은 왜 도시에서 연고지도 없는 섬으로 이사를 온 것일까? 아역 배우 김유정 양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