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모기 증상 "두통 고열 등…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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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모기 증상. 사진=부산일보 DB

일본뇌염모기 증상

지난 4월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후 지난달에는 대구에서도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일본뇌염 증상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질병관리본부의 정기적 유행예측 사업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최초로 발견된 경우 발령된다.

일본뇌염모기 증상은 감염되면 5~15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일단 발병하면 두통과 고열이 동반된다. 심할 경우 갑작스럽게 고열(39~40도)이 나고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이상 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의식장애, 경련, 혼수를 동반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가정 내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긴 옷을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일본뇌염모기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뇌염모기 증상, 여름마다 괴로워", "일본뇌염모기 증상, 제발 좀 사라져라", "일본뇌염모기 증상, 심각하네 조심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무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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