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지난 3월 암투병 중 사망"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사진=tvN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가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암투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25일 tvN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측은 "'마이 시크릿 호텔'을 기획, 집필한 김예리 작가가 암투병으로 사망했다. 이에 김도현작가님이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1부부터 4부까지 김예리 작가기 작성하고 김도현 작가가 수정하게 됐다. 이후 16부까지는 김도현 작가가 맡아서 집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과 구해영(진이한 분)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고인이 된 김예리 작가는 2009년 MBC '맨땅에 헤딩', 2011년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집필했으며,  암 투병 끝에 지난 3월 29일 사망했다.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소식에 네티즌은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안타깝네요",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이시크릿호텔' 김예리 작가 별세,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