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15진 강감찬함이 189일간 한국 선박 보호임무를 완수하고 24일 부산 해군작기지에 무사히 귀환했다.

지난 1월 16일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을 떠난 강감찬함은 파병기간 중 대해적작전 임무 수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군사외교 활동을 펼쳤다.

또 복귀 중 소말리아 동부 및 세이셜 인근을 경유해 원양어선 선단의 안전을 확인하며 국가식량 안보에도 기여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주요 지휘관 및 청해부대원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부대원들의 무사 귀환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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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남훈 PD
영상제공=해군작전사령부

http://youtu.be/PxVXkmCpn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