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나이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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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제왕, 이승철(사진)이 부산의 여름을 달군다.

이승철이 26일 벡스코에서 여름 콘서트 '나이야가라'를 연다. 이승철은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관객을 웃고 울리는 기획으로 공연 판을 평정했고, 국내 각종 공연상도 휩쓸었다.

시원하게 즐길 바캉스 공연
26일 오후 8시 벡스코서


그야말로 국내 가요계가 인정하는 '공연의 제왕'이다.

올해 이승철의 여름 콘서트 제목은 '나이야가라'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놀아보겠다는 '나이야~가라'라는 뜻과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시원함을 주겠다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실제 콘서트 현장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떠올리는 시원한 물대포가 공연 중간에 관객석으로 쏟아진다. 이승철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에 관객들이 많이 지쳐 있을 것 같다. 폭포처럼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대포를 맞으며 나이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바캉스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이승철 부산 콘서트에선 '슈퍼스타K5'의 TOP10에 오르며 주목을 받은 노래하는 청년 '네이브로'가 특별 손님으로 무대에 선다. ▶이승철 서머콘서트 '나이야가라'=26일 오후 8시 벡스코 공연장 1홀. 1544-1555.

김효정 기자 ter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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