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김미영룩' 패션스타일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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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나라의 스타일이 화제다/사진 운널사 방송캡처

장혁과 장나라의 12년 만의 재회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MBC 수목극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방송을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달콤한 판타지를 선사하면서 시청률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 방송분은 시청률 9.7%(닐슨 코리아에 전국 기준), 9.6%(TNmS 전국 기준)을 보이면서 동시간 프로그램 중 2위를 기록했다.

극 중 장나라는 출신도 학벌도 별 볼 일 없고, 미모나 매력도 그저 그런 보통 여자. 한없이 착해서 손해만 보는 여자 김미영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장나라의 연기가 이슈가 되면서 장나라의 스타일 또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속 장나라는 밝은 컬러의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즐겨 입으며,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러블리룩 김미영 룩을 만들어 냈다.

장나라는 실내에선 플라워 패턴이나 밝은 옐로우 컬러의 민소매 원피스로 러블리한 룩을 스타일링을 하였고, 외출 시엔 연한 핑크빛 블라우스와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스커트, 또는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에 플라워 패턴의 스커트를, 그리고 편안한 느낌의 웨지힐을 착용하여 발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재벌가 며느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패션 홍보 대행사 자안커뮤니케이션즈 패션 담당자는 습도가 높은 더운 여름철 날씨에는 티셔츠보단 민소매 원피스를, 그리고 블라우스를 착용할 경우엔 자칫 답답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플라워 패턴이나 비비드한 컬러의 스커트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 훨씬 더 시원해 보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장나라 최강 동안이다', '올 여름 데이트 룩은 장나라 스타일로', '장나라 너무 사랑스럽다', '장나라 웨지힐은 어디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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