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브라운관 복귀 SBS '모던 파머' 처녀 이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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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방영 '기분 좋은 날' 후속 주말드라마

배우 이하늬. SBS 제공

배우 이하늬가 SBS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 파머'(가제)(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의 처녀 이장 강윤희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S에서 처음 시도되는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 파머'는 인생의 마지막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의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을 다루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이하늬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이민기 역)의 첫사랑이자 27살 젊은 나이에 처녀 이장으로 시골 마을을 이끌고 있는 강윤희 역을 맡았다 .강윤희는 모닝 아메리카노는 기본이고, 한 달에 한 번 클럽 방문은 필수요, 스키니진에 최신 유행 아이템을 즐기는 그야말로 폼 나는 신세대 이장이다. 마을의 대표 분위기 메이커이자 독해져야 할 땐 숨은 악바리 근성을 보이는 똑부러진 살림꾼 아가씨다.

이하늬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어 너무 기쁘고,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시청자 분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무더위 속에서 시작하는 촬영이라 걱정도 되지만 행복한 기운과 감사한 마음으로 힘내서 촬영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모던 파머'는 현재 방영 중인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춘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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