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영 부산마을기업지원센터 팀장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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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연구기관인 ㈔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 부산마을기업지원센터 하태영(사진) 팀장이 지난 18일 마을기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하 팀장은 부산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4년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분야에서 일해 왔으며 특히 마을기업 육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부산에서는 금정산성 문화체험촌, 부산관광기념품에 선정된 영도지역의 조내기고구마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72개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하 팀장은 지난해에도 부산시 마을기업 전문가 자문위원단에 위촉돼 활동을 펼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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