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라대, 22~26일 '섬머 아트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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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는 22~26일 '신라 섬머 아트캠프 2014'를 연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캠프는 예술을 지망하는 청소년과 청년 예술학도를 위한 성장 캠프다. 신라대 예술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음악, 무용, 미술·공예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전국의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2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실기 중심의 단기교육이다. 이들은 교내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레슨을 받는다.

교수진은 이경옥·예브게니 이조토프 신라대 음악학과 교수, 김정순 신라대 무용학과 교수, 이동탁 유니버셜 발레단 수석 무용수, 안원현 신라대 예술연구소 소장, 서은경 신라대 미대 교수 등 30여 명이다.

참가자들은 수료식과 함께 우수 참가자 연주회와 전시회를 연다.

신라대 예술대학 권상오 학장은 "지역예술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예술영재의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캠프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올해 창학 60주년을 기념해 '2014 신라 아츠 페스티벌'을 가을에 연다.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 갤러리 미로전시실에서 '미술전시회 아츠 인 라이프'가 열린다. 11월 4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선 음악과 무용 공연을 펼친다. 051-999-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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