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의리녀 엄수정, '마이 시크릿 호텔' 합류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합류하는 배우 엄수정/사진 후너스크리에이티브 제공

'닥터 이방인' 의리녀 배우 엄수정이 tvN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김예리, 연출 홍종찬) 에 합류했다.

엄수정 소속사 후너스크리에이티브는 18일 "배우 엄수정이 tvN 새 월화극 '마이시크릿호텔'의 양경희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극 중 엄수정이 맡게 될 양경희는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호텔 예식사업부의 실무를 도맡아서 하는 18년차 베테랑으로 실무에 능하고 호텔 안팎의 인간관계에 대해 남다른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호텔 직원들 사이에서는 왕언니로 통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8일 종영된 SBS '닥터이방인' 에서 실력있는 스크럽 간호사로 이종석(박훈 역)과의 남다른 케미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엄수정은 이번 tvN 새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에서는 많은 남자들에게 호감을 주는 매력녀이면서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미스테리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엄수정은 소속사를 통해 "양경희 라는 매력적인 역할에 캐스팅되어 기쁘다." 며 "드라마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 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tvN 새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는 전 부부 구해영(진이한)과 남상효(유인나)의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