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학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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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총장 왕세창)가 27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전문대학 특성화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137개 전문대학중 123개 대학에서 특성화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중 76개 대학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약 1조5000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자되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인 Ⅱ유형 복합분야 특성화에 선정된 부산여자대학교는 “4W 기반의 Human Care Service 여성인재양성“ 사업으로 국가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여성친화적인 Human Care Service 산업(관광, 복지, 교육, 보건) 전문직업인을 양성함으로써 국민행복의 시대를 열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특성화 사업 5대 추진전략으로 현장성 높은 핵심 여성인재양성 배출하기 위해 융복합서비스교육, 지역사회연계특성화, NCS기반 교육과정 지원 및 평가체계 구축, 현장실습 체계화, 취ㆍ창업 지원 시스템 강화, 산학연계 취업지원 활성화, 학생상담체계 강화, 학생이력관리시스템 고도화, 교육의 질 관리 체계 구축 등의 전략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왕세창 총장은 “이번 특성화 선정으로 우리나라의 여성직업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여자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며, 비수도권 지역의 유일한 여자대학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세상이 여성에게 무엇을 원하는가?’(What World Wants to Women? : 4W)에 기반을 둔 여성인재를 양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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