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문건설협·한끼의식사기금, 사회공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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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문건설협회(회장 김병철)와 ㈔한끼의식사기금(이사장 윤경일)은 27일 부산전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공헌 지원방안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효율적 사회책임경영과 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병철 부산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사회적 책임과 윤리의식은 기업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이며 협회가 사회적 책임경영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윤경일 ㈔한끼의식사기금 이사장은 이에 대해 "부산전문건설협회와의 후원 MOU 체결을 통하여 부산지역 구호사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끼의식사기금은 2004년 설립된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국제구호단체로서 인종, 종교, 문화, 이념의 차이를 초월하여 지구촌에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한 구호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임원철 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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