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가은,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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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 서영 역의 김가은/사진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김가은이 그룹 에이젝스의 재형과 뱀파이어 로맨스를 펼친다.

김가은은 한국형 '트와일라잇'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 원작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극본 김지오·김은정, 각색 명민아, 연출 김상훈, 제작 에스박스미디어·가딘미디어)의 여주인공 '서영' 역으로 합류한다.

'뱀파이어의 꽃'은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찾아 나선 루이(재형 분)와 그의 협력자로 나서며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가게 된 서영의 핏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

서영 역으로 캐스팅된 김가은은 에이젝스의 재형(루이 역), 형곤(레카 역), 승엽(백한 역), 효준(아칸 역)이 맡은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는 평범한 인간 여고생으로 나온다.

김가은이 맡은 서영 역은 고아이지만 밝고 긍정적인 평범한 여고생으로 어느 날 예기치 않게 루이라는 뱀파이어를 만나 뱀파이어꽃을 찾는 과정에서 갖은 위험에 처하는 인물이며, 에이젝스의 재형과 뜨거운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브레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감격시대' 등에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휘해 왔던 김가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친근하고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다고.

김가은은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원작에 푹 빠져서 팬이 되었을 만큼 스토리에 완전히 매료되었다"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할 테니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뱀파이어의 꽃'은 지난 2013년 초,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로 연재를 시작, 네티즌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웹드라마로 선보이게 된 작품으로 오는 5~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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