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완도 김 홍보대사" 친구들에게 김 나눠주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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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5-09 14:24:53 수정 : 2014-05-09 14: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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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완도 김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파비앙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오취리는 "5년간 한국에 살면서 한국 음식에 푹 빠졌다. 이제 가나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이 "샘 오취리가 완도 김 홍보대사"라고 밝혔으며, 파비앙 역시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김을 챙겨와서 나눠주며 열심히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샘 오취리 김 홍보대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외국인이 김 홍보대사라니 특이하다", "샘 오취리의 한국 사랑이 느껴진다", "생각보다 한국말 잘해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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