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세월호 추모곡. 사진-김형석 트위터

김형석 세월호 추모곡

작곡가 김형석이 세월호 침몰사고 추모곡을 헌정했다.

24일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어린 학생들에게 이곡을 바칩니다.부디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링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레스트 인 피스'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약 3분가량의 음악으로 음악어플리케이션인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은 '희망(Hope by Yoonhan)'이라는 곡으로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이어 작곡가 윤일상도 지난 23일 헌정 곡 '부디-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위한 진혼곡'을 통해 안타까움과 위로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형석 세월호 추모곡 소식에 "김형석 세월호 추모곡, 희망 잃지 마세요" , "김형석 세월호 추모곡,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김형석 세월호 추모곡, 추모곡 헌정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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