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소속사 몰래 5천만 원 기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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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박신혜 5천만 원 기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도 동참

배우 박신혜가 '세월호 침몰 사고'성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신혜의 선행은 소속사도 모르게 진행한 것이어서 더욱 빛났다.

23일 NGO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따르면 박신혜는 21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협회 측은 "특별히 배우라는 말없이 그냥 박신혜라는 이름으로 기부했다"면서 "처음에는 배우 박신혜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 사진으로 변경하면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박신혜는 트위터에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로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도했다.

박신혜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신혜 기부, 칭찬해주고싶다. 돈이 많아도 큰돈을 선뜻 내놓는건 어려운일인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마음은 하나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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