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명지지구 근린생활·복합 36필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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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엔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을 공급한다.

LH는 명지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34필지, 복합용지 2필지 등 부지 5만 6천225㎡에 대한 분양공고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부지는 이미 분양된 아파트 부지와 인접해 있다. 복합용지는 유치가 확정된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산지검 서부지청과 인접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다음 달 13일 입찰 직후 낙찰자가 발표된다. 계약 절차는 다음 달 19~20일 진행된다. 예정가격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당 132만~168만 원이고 복합용지는 ㎡당 301만~310만 원이다.

입찰신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만 할 수 있다. 문의 051-719-8513.

한편 LH 경남지역본부는 다음 달 경남 양산시 물금신도시 내 41블록에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575가구를 공급한다. 공급유형은 74㎡ A형과 84㎡ A·B·C형 등 4개 타입이다. 오는 2016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임대조건과 청약자격 등은 다음 달 7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발표된다. 전체 공급물량 중 70%는 특별공급대상자인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등에게 돌아간다. 문의 055-370-1597. 이현우 기자 hoo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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