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KT 명예퇴직 희망자 접수, 8천320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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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10일부터 명예퇴직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총 8천320명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명퇴 신청자들의 평균연령은 51세, 평균 재직기간은 26년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9%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1%로 그 뒤를 이었다.

신청자들이 모두 퇴직할 경우 KT 직원 수는 현 3만 2천188명에서 2만 3천868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주환 기자 j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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