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총회세계선교위원회간의 교류협정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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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총회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 정수생)와 4월 21일(월) 오전 11시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신대학교 섬김관 4층 회의실에서 교단 선교 발전과 선교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이정기(학생복지지원처장) 교수의 기도로 시작된 교류협정 체결식은 김상윤 부총장과 이정건 위원장의 양측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전광식 총장은 2014년부터 새로운 시대를 여는 Kosin.3.0의 비전의 하나로 총회세계선교위원회와의 협정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학생을 본교로 데리고 와서 교육하는 Inbound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Outbound 프로그램인 선교인턴쉽을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이 선교적 비전을 가지고 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수생 위원장은 총회세계선교위원회와 고신대학교가 조직적으로 보다 협력할 수 있는 계기로 세계선교에 한걸음 다가가는 동시에 선교의 열매가 더욱 맺어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회세계선교위원회는 현지선교부에서 요청하는 단기(인턴)선교사의 수요를 파악하여 고신대학교 재학생들을 파송하는 등 기타 필요에 의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 김상윤 부총장, 이병욱 기획처장, 손수경 교무처장,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 송영목 대외협력처장, 박혜전 입학관리처장, 총회세계선교위원회측은 정수생 위원장, 이정건 본부장, 남후수 훈련원장, 김평화 행정총무가 참석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총회세계선교위원회는 1955년 4월 19일 부산 남노회당에서 소집된 제4회 총노회에서 해외 선교를 관장할 상비부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12명으로 구성된 선교부를 조직하였다. 이후 1956년 9월 부산 남교회당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구성되면서 해외사역을 위한 선교부를 국내사역의 전도부와 구별하였고, 교단총회 조직을 기념하여 해외선교사 파송을 제안을 시작으로 현재 50개국 223가정 418명(협력선교사 포함)을 파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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