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코니 탤벗 기부, 과거 '스타킹' 출연 모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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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코니 탤벗 기부. 사진=SBS'스타킹'

세월호 침몰 사고 코니 탤벗 기부

'천사의 목소리'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기부의 뜻을 밝힌 가운데 과거 방송 모습이 화제다.

19일(한국시간) 코니 탤벗은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를 위해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니 탤벗은 2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섬카드홀에서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하며, 공연 수익금은 한국팬들의 슬픔을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코니탤벗은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해 'Over the rainbow', 'Ben' 등을 천사의 목소리로 열창해 시청자들을 시선을 사로 잡은 바 있다.

당시 코니 탤벗은  "네살 때 할머니가 유방암으로 돌아가셨다. 엄마가 신경쇠약에 걸려서 날마다 엄마에게 노래를 불러드려서 엄마 병이 다 나았다"며 노래를 부르게 된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코니 탤벗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코니 탤벗 기부, 정말 천사네", "세월호 침몰 사고 코니 탤벗 기부, 외국인도 가슴 아파하는 이 일을 어찌할까", "세월호 침몰 사고 코니 탤벗 기부, 감사합니다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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