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연아 판정 논란' 제소 ISU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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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은메달 획득을 두고 불거진 판정 논란에 관한 제소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접수돼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지난 10일 ISU에 제소 관련 서류를 보냈고, ISU로부터 이를 접수했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폴커 발데크 ISU 징계위원장도 이날 독일 dp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제소 사실을 확인했다.

발데크 위원장은 "3주 안에 이것이 ISU에 결정권이 있는 사항인지, 아니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 결정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면서"그 이후에 이 사안에 대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절차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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