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정유미 최태준 벚꽃나무 아래서 첫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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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정유미와 최태준의 첫 키스/사진 MBC 제공

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권성창)의 주인공 정유미와 최태준이 첫 키스를 했다.

16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윤주(정유미)와 기준(최태준)의 설레는 첫 키스 장면이 담겨 있다. 화사하게 만발한 벚꽃 아래에서 두 사람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

리허설 당시, 최태준은 키스 신을 앞두고 제작진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역력하게 보였다. 정유미 역시 어색한 미소만 연발하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다 민망함에 웃음이 터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최태준은 박력 넘치는 남자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 제작진의 환호성을 받았다.

정유미와 최태준의 설레는 첫 키스는 16일 밤 9시 25분 '엄마의 정원' 23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16일 '엄마의 정원'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뉴스 특보로 평소보다 늦춰 방송된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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