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수술복 입고 천재 의사 포스 '풀풀'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비장한 눈빛의 순도 100% 리얼 의사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녹색 수술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내뿜는 이종석의 모습에 그가 '닥터 이방인'에서 보여 줄 '박훈'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연출 진혁, 극본 박진우·김주, 제작 아우라미디어) 제작진은 15일 카리스마 넘치는 이종석의 수술복 자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색 수술복을 갖춰 입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술을 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이종석은 '박훈' 역을 맡아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뜨거운 심장의 천재의사로 분한다.
이종석은 녹색 수술복과 마스크, 수술모를 갖춰 입고 현미경이 장착된 수술용 안경까지 착용해 실제 의사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안경 너머의 강렬한 눈빛과 수술에 초집중한 표정은 보는 이들을 완전히 압도하는 '천재의사 포스'를 뿜어내고 있고, 수술 집도의의 모습 그 자체여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또한 수술을 끝내고 나온 이종석의 모습도 포착됐다. 무엇보다 피범벅인 녹색 수술복이 눈길을 끄는데, 수술을 마친 후 마스크와 수술모를 벗고 드러난 그의 얼굴에서 잘 끝냈다는 후련함보다는 비장함이 느껴져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한편, 이종석이 천재 의사 포스를 발산해 관심을 모으는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복합장르의 마술사 진혁 PD와 탄탄한 대본의 힘을 발휘하는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2014년을 뜨겁게 달굴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