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신인배우 이동하, 김혜옥 동생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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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이동하/사진 SY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3회 방송분에서 현채 역으로 등장한 신인배우 이동하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왔다! 장보리'에서 첫 등장이지만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인배우 이동하는 그동안 공연 '나쁜자석' '온스테이지' '클로저' '라카지' '쓰릴미' 등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이뤄 강력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배우이며, 공연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온 이동하는 이번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지난 3회 방송분에서 인화(김혜옥 분)를 찾아 온 현채(이동하 분)는 초췌한 몰골이 말이 아니다. 이어 다짜고짜 돈을 해 달라고 불안감에 싸여 말을 한다. 애타는 마음에 인화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야, 너!" 라면서 말을 하지만, 현채는 "그럼 내가 어떻게 살 줄 알았어? 한복에 미쳐서, 우리 버리고 간 건 누나잖아. 근데 내가 잘 크길 바랐어? 밥만 먹여 주면 다야?"라고 푸념한다.

이에 인화는 종하(전인택 분)에게 부탁을 해, 현채에게 줄 돈을 마련해 준다. 어김없이 밤에 초췌한 모습으로 인화에게 나타난 현채는 급한 마음으로 "갈게. 죽었다 생각하고, 찾지 마"라면서 돈을 받는다. 애써 눈물을 참고 "은비 잘 키워"라는 말을 남긴 채 마구 뛰어가는 현채였다.

극 중 김혜옥의 동생으로 나온 현채 역의 이동하는 초췌한 몰골이지만 임팩트 있는 등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여성 마니아 팬을 지니고 있는 이동하는 이번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브라운관 섭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동하의 마니아 여성팬들은 이동하의 드라마 '왔다! 장보리' 출연 소식에 "드라마 본방사수 필수!" "드라마 보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이동하 씨 응원합니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 줬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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