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사진 CJ E&M

엠넷(Mnet) '슈퍼스타K6' 부산 지역 예선에 박재정과 갓세븐이 깜짝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6' 예선에서는 오디션 심사 외에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박재정과 핫한 신인 아이돌 갓세븐이 '슈퍼스타K6'의 지역 예선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예선의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

시즌5의 우승자인 박재정은 이번 시즌 새로운 기적을 기대하며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공연과 함께 현장에서 즉석 이벤트를 펼친다. 갓세븐 역시 지난 부산 팬사인회 때 따뜻하게 환영해 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부산을 찾아, '슈퍼스타K6'에 지원하는 수많은 부산 예비스타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갓세븐 멤버 주니어(Jr.)는 가수로서의 꿈을 키웠던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부산에서 이제는 자신이 미래의 슈퍼스타K를 응원하는 것에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부산 예선은 '슈퍼스타K' 지역 예선 중 서울 다음으로 가장 많고 다양한 참가자들이 지원해 강승윤, 박시환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지난 3월 23일 울산 예선으로 시작한 '슈퍼스타K6' 지역 예선은 부산 예선을 거쳐 7월 초 진행되는 서울 예선까지 3개월이 넘는 대장정을 이어 간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