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 크레용팝 소율 "학창시절 얼짱 계보에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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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의 소율/사진 CJ E&M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이 학창 시절 얼짱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를 자랑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엠넷(Mnet)의 '비틀즈코드 3D'에서 MC 신동이 소율에게 "학창 시절 5대 얼짱이었다던데"라고 운을 띄우자 소율은 "10인 안에는 뽑혔는데 5인 안에는 안 뽑혔다"고 겸손해 하며 구혜선, 박한별 등이 속했던 얼짱 계보에 자신도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더불어 소율은 "학창 시절 학교 밖에 남학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생일이면 본명인 '박혜경 생일 축하해'라고 쓰인 종이가 많이 붙어 있었다"며 당시의 인기를 전했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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