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신민아. 사진=연합뉴스

조정석 신민아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10일 오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사 씨네그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작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주인공으로 조정석과 신민아를 최종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배우 박중훈과 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고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조정석-신민아 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현 시대 신혼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재기발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조정석은 신혼을 즐기는 대한민국 평균 남편 영민 역을, 신민아는 똑소리나는 사랑스러운 아내 미영 역으로 출연한다.

조정석 신민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부부 호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석 신민아, 케미 폭발할 듯", "조정석 신민아, 정말 기대되네", "조정석 신민아, 또 하나의 비주얼 부부 탄생?"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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