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크루저 보드는? 플라스틱 재질, 다양한 디자인… 작아서 가방에도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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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저 스케이트 보드는 바퀴의 힘이 아니라 사람이 발을 구르는 힘에 의해 전진한다. 이렇게 하는 동작이 '푸시오프'(지면을 발로 밀어 보드를 이동시키는 것)다. 푸시오프를 하기 전에 자신이 '레귤러'인지 '구피'인지 판단해야 한다. 레귤러는 왼발, 구피는 오른발을 보드 위에 올리고 나머지 발로 민다. 굳이 구분하기 힘들다면 보드 위에 어느 쪽이든 발을 올린 뒤 밀어보고 편한 발로 정하면 된다.

크루저 스케이트 보드는 흔히 아스팔트에서 하는 서핑으로 불린다. 미국의 해변 도시에서 시작돼 땅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탈 수 있다. 요즘은 플라스틱 재질이 많이 보강된 제품이 대세다. 디자인도 다양하다.

요즘 인기 있는 크루저 보드는 '미니'다.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아 캠퍼스 내 이동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휴대성과 주행성을 동시에 만족하고 있는 것이다.

크루저 보드는 일반적으로 데크의 노즈(앞부분)와 테일(뒷부분)의 모양이 다르다. 뒷부분이 위로 솟아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스케이트 보드처럼 앞뒤로 밀 수가 없다. 오직 한 방향으로만 주행할 수 있는 것이다.

스케이트 보드는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오프라인 숍을 이용하면 별도 강습을 받을 수 있어 더 좋다. 저가품보다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전문 회사가 만든 제품을 사는 것이 안전하다. 보드는 견고성이 생명이다.


■크루저 보드 판매 및 강습

- 스테일 피쉬 051-501-9268

- 아이스테이션 051-747-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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