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BIM 어워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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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글로벌 경쟁력 높은 점수 받아

부산항만공사(BPA)가 ‘2013 BIM 어워즈’ 비전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다차원 가상공간에서 시설물을 미리 모델링함으로써 설계 오류와 시공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선진설계기법이다.

BIM 어워즈는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제도로서, 국내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과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BPA는 북항재개발지역에 짓고 있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설계 단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BIM을 기반으로 한 건설사업 관리로써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현재 공정률이 30%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말 완공된다.

2013 BIM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다.

디지털미디어국 new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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